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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가속
채 2년도 되지 않은 기간에 우리는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개인과 기업, 시장과 사회 등 모든 분야의 추세(trend line)를 10년씩 앞당기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러한 변화의 속도는 앞으로 점점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피할 수도, 벗어날 수도 없는 ‘거대한 가속’이 강타한 세상은 팬데믹 이후 어떤 식으로 펼쳐질 것인가?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스쿨 교수로 꼽히는 스콧 갤러웨이 뉴욕대 교수는 ‘비즈니스 판도, 교육 시장, 정부의 역할’이라는 3가지 키워드로 미래를 지배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득력 있게 분석한다. 팬데믹으로 양극화된 자본시장에서 더욱 강력해진 플랫폼 제국 ‘빅 4’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까? 이들에 맞서 도전하는 시장 교란자들은 누구인가? 거리 두기로 촉발된 대규모 원격 교육은 교육 시장에 어떠한 위험과 기회를 가져다줄까? 나날이 쌓여가는 자본과 혁신 속에 사회가 새롭게 주목하는 가치는 무엇이 될까?
대변혁은 이미 시작되었고 막연히 상상했던 미래는 이미 눈앞에 다가와 있다. 살아남고, 소멸하고, 변화하는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시대, 이 책은 변곡점에 선 세상과 새로운 기회를 한 발 앞서 읽어낼 서슬 퍼런 인사이트를 선보인다.
- 저자
- 스콧 갤러웨이
- 출판
- 리더스북
- 출판일
- 2021.10.05
이 책도 코로나시절에 쓰여진 책이다
이제 다 지나가고 나서 나온 책이지만... 굳이 따지자면 후반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교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는다.
몇년 전 들은 금융아카데미 수업만 보아도, 학부시절과 큰 차이 없이 케이스스터디나 자본시장과 경제학의 원론적인 이야기들을 들으며 아 별로 변한게 없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거기에 비하면 대학의 수업료는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게 나름 뭔가 학위를 위한 고액의 챌린지 같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은 그들만의 리그에 들어가기 위한 하나의 관문 혹은 자격같은게 결국 고등교육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슬프게도 어느나라든 이런 그들만의 리그에 진입하고 싶어하는 이들의 부모들은 어릴적부터 아이들을 다그치고 교육의 길로 인도하고, 또 다른 부유층 자제들은 그보다는 적게 노력해서 입학이 가능하고..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무조건 비판만 하기 보다는 자본주의의 처음 의의인것처럼, 개인의 노력에 따라 신분 상승 혹은 성공의 기회가 주어지는 곳이 더 건강한 사회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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