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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얼마전에 크게 다투었고 아직도 마음이 잘 풀리지 않는다.
어제 비가 많이와서 엄마 걱정을 하다 잤는데, 꿈에 나온 엄마와는 화해를 했고 함께 커피를 마시고 쇼핑을 했다.
엄마여서 고맙고 사랑하지만 아픈 말을 할 때에는 완전히 남보다도 못한 기분이 드는 건 사실이다.
다음에 엄마를 다시 볼 때에는, 마치 고객인 것 마냥 완전한 타인을 대하듯 하면 서로 좀 덜 싸우지 않으려나?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다가 문득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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