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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 낳고 잊고 지내던 키보드를 드디어 동글을 찾아서 다시 사무실 컴퓨터 본체와 연결했다.
내 유동성 지표를 만들어주던 애착템…
키보드와 더불어 완전체가 되었다.
반들반들한거봐…
너무 행복하다.
달리 행복이 아니라, 애착템을 찾아 아끼고 꾸준히 사용해준다는 데서 행복이 오는 것이 아닐까.
이래서 어른들이 물건을 잘 못 버리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너무 좋다 이 키보드…
K260이다 ㅋㅋㅋ
팀장님이 기종명만 봐도 고릿적 아이템인걸 알겠다고 말씀주셨다.
행복하다 행복해.
이렇게 잘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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