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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설거지를 하고 자전거를 타고 가자고 아들이 조르기 시작했다.
어젯밤 한강 라이딩이 너무 만족스러웠나보다. 다리 두개를 더 도달해보고싶다고 아침 밥상에서 원대한 꿈을 이야기했다.
난 이제 어제 못씻긴 우리 아기들 씻기고 밥 다 먹이고 청소기 한번 돌리고 이제 숨돌리고 있는데....
또 나가자고 하신다..
아....울아들 정말 대단하다..
조금이라도 더 쉬고 나가고 싶다.
그리고 난 아직 커피도 다 못마셨는걸???
커피 캡슐이 똑 떨어지는 바람에 아침마다 두 배로 피곤해진 몸을 이끌고 있다.
아.
점심은 주먹밥 싸서 나갈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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