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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제주도 여행기3 : 호텔

by Meridith Lim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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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층 배정을 받아서 올라가니,
세상에나 마상에나 좌측엔 산, 우측엔 바다,
가운데는 시티뷰, 그 아래로는 8층 루프탑 수영장이 있었다!


트윈이래서 진짜 원룸형 방에 아주작은 싱글 두개 생각하고 문을 열었는데, 욕실 화장실 트윈침대 소파자리까지 해서 거진 한 25평쯤 되는것같았다.

총 4박을 여기서만 했는데, 우리 애들이 밖에 관광지 돌다가 조금만 힘들어지면 엄마 호텔가고싶다고 호텔가자고 했다.

정말 뷰 좋고 깨끗하고 다 한 곳이었는데
굳이 단점이라면…

카지노가 같이 있는 곳이어서 중국사람들이 많다..
중국사람들이 많아도 깔끔하면 좋은데
가끔 복도에서 담배냄새가 났다.
(아마도 방에서 겁나게 피우시는 모양..)
그리고 노형동 주변환경이 중국어가 다 적혀있어서
여긴마치 마카오인가 홍콩인가 싶은 경우가 있다.
뭐 주변환경까지 탓할건 아니지만…
나름 제주시내 핫플로 보이기는 하는데
그래도 좀 무섭다는거…
그렇지만? 맛집들이 많고 모두모두 친절하다는거..

호텔 내 밥집이 메뉴판만 보면 가격이 좀 사악해보이긴 하지만..
어차피 나가서 눈탱이맞을거 고퀄로 눈탱이맞자는 마인드로 밥을 사먹으면 된다는 거..
호텔밥은 조식도 식당도 심지어 푸드코트도
중간 이상이다..미친대존맛 여긴미쳤어!소리 나오는 간잽이의 천국임..사랑이 넘친다 그랜드하얏트제주

뭐암튼 먹는이야기는 여기까지 하더라도…

그담은 수영장
수영장 물이 미친듯이 따습다.
루프탑은 사랑이다. 들어가면 나오기 싫다.
일단 천국같다 하늘과 시티뷰를 바라보며 노을지는 모습은 미쳤다..

더불어 수심은 약 1.5미터 이상정도 되는걸로 보인다.

그래도 아이들 위한 구명조끼 상시구비되어있고,
라이프가드 왼쪽오른쪽 배치되어있다.


여긴 주로
오후 늦게 가서 일몰보고 밥먹으러 가거나
아니면 시내랑 제주도내 관광 실컷하고 들어와서
밥먹고 수영하다가 애들 재우는 용도로 아주 훌륭하다.
애들도 넘 좋아하고 밥먹는곳도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아 또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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