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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책을 쓰자.

by Meridith Lim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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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쓰는 법을 잘 모른다.
신랑과 함께 대화를 하다가 이제 또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다.
30대 초반에 친정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죽음과 은퇴에 대해서 일찍부터 고민을 해보고 그에 따른 고민이 참 많다고 신랑에게 이야기를 했다.
지금까지는... 원하던 동네에 이제 곧 들어갈 준비가 되었고, 작년 재작년까지는 일이 너무 힘들었는데 그 와중에 다른 분으로부터 추천받았던 자격증을 하나 따 두었다.
그런데 몇년 간 책을 쓰자고 말을 해왔는데도, 아직까지 이루지 못한 것이 이것이었다.
  책을 어떻게 쓸까, 어떤 내용으로 쓸까, 분량을 얼마나 써서 어떻게 출판사에 어필할 것인가. 이렇게 쓰면 책을 낼 수 있을까. 책을 내면 돈이 벌어질까. 라는 고민이 앞섰다.

  그래서....!
  이제 써 보기로 했다. 그게 어떤 책이 되었든, 무슨 책이 되든 내가 한번 써 보고 내 이름으로 책을 내보는걸 목표로 하자.
  그래서 책을 내면 그다음 책을 또 내 보기로 하자.
왜냐면, 일전에 어느 유튜브에 나온 여성 작가님이 회사를 그만두고 10여년 간 68권의 책을 내시다가 드디어 제대로 (대박이) 터진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한번 써보기로 하자.
써 보고 그다음에 또 실패하고 또 실패해도 책을 써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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