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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장님이 어제 나보고 지점장님한테 니가 재무 출신이라는 걸 빨리 리마인드 시켜 드려서 내 보고서 너한테 좀 더 가게 해야겠다~라고 하신게 마음에 남는다.
그때는 재무에 미쳐 있었다. 인정.
작년 한해동안은, 책에 미쳐서 살았다. 일년 간 본 책이 100권이 넘었었으니까.
올해는 기업여신을 맡게 되었는데, 기업여신 덕후가 되어야 하려나 싶은 부분이 있다.
기업여신, 세무, 기업회계에 미쳐야 하는데 마음은 자꾸 꽃으로 가게 된다.
꽃이 재미있고 예쁘니까 그런가 보다.
이번주는 튤립을 사서 꽂았는데,
다음주엔 청소 이모님이 남대문 꽃시장엘 나가보라고 하셔서, 거길 한번 가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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