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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갈아타기의 개념에 부합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 부부는 지난 정권 급등장부터 그 이전 매매시 대출을 풀로 땡기지 못함을 한탄하며 다음 기회가 오면 꼭 가능한 최선을 다해서 넘어가겠노라고 다짐했다.
그러고는 이번에 기존 집을 가능한 빠르게 팔아서 계약서 쓴 날 바로 집을 보러 갔고…그리고 4일 뒤 가계약금 입금, 일주일 뒤 계약서를 작성했다.
지나고 보니 무언가에 홀린 듯 이루어진 일들이지만,
지금 잔금은 다 치르고 인테리어 중이고…입주일까지 얼마 남지 않으니 마음이 너무나 가볍기 그지없다.
남들이 좋다고 우러러보는 그런 동네까지는 아니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움직이는 행동을 하고 나니 마음 한켠이 홀가분하다.
아마도 다음에 또 좋은 때가 왔다고 판단하면…
우리는 또 똑같이 최선을 다해 움직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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